사람은 떠날 줄도 알아야 한다 (정동희) “갑질하지 말자”

사람은 떠날 줄도 알아야 한다 (정동희) “갑질하지 말자”

인생에 있어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습니다.

늘상 좋기만 하면 가장 행복할 거 같은데, 중요한 사실과 진실이 가리워지거나 모르는 가짜 행복입니다.

좋다가 매우 안좋은 경우를 거쳐야지만, 사실과 진실이 드러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고통 속에서도 생존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어제 ‘글로벌 빅텐트 Dbigcamp.com 디당 Dparty.kr’을 개설하며 글도 올렸는데,

사실 바로 그 전날 월요일 오후에 갑자기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 전날까지만 해도 그만 둘 생각이 없었는데, 이 회사 직원으로 6번때 용역 수행과 관련하여 동대문구청 박고운 팀장과 김수린 공무원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례에 도저히 더 다니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속된 말로 때려치웠습니다.

동대문구청은 작년에 관내 3곳의 어린이 놀이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동대문구청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어서 생각보다 많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걸 인식 못하고 경쟁입찰 건을 늦게 시행했고, 저는 지지난주 수요일 정도까지는 최소한 현수막/배너 시안들을 확정해야 되는데 담당 김수린 공무원 그 와중에 하루 쉰다고 출근안하여 하루 늦으진데다 당초 ‘45분 물놀이/15분 휴식’으로 입찰 시행해놓고 지지난주 목요일 100분 운영/20분 휴식 체제로 했다가 지지난주 금요일 오후 6시에 50분 물놀이/10분 휴식으로 다시 박고운 팀장이 변경하며 모든 일정이 확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주 월요일부터 3곳의 물놀이장 시험운행을 위해 계전판 등의 제반사항을 시공사를 불러 점검해보니, 비슷한 시기에 만든 물놀이장이 2개는 자동배수가 되는데 반해 1개는 수동급수 시스템이고 급수도 2곳은 자동급수가 되는데 1곳은 수동급수가 되는 등 3곳이 모두 제각각이었고 이 상황을 발주처인 동대문구청은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다는 걸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운전 3일 연속하는 가운데 월요일은 비 속에서 시운전했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몽골텐트 등 제반시설을 일제히 설치하여 9명의 인력이 동원되었음에도 저도 비를 맞으면서 하루종일 3곳 뛰어다니며 설치하느라 몸이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그래도 지난주 금요일 다시 아침부터 미친 듯이 전기드릴 갖고 3곳을 운전해가며 개장이 순조롭게 되었고 그날 금요일 오후 5시 직전에 동대문구청 박고운팀장이 그날 되서야 현장에서 하루 종일 있으면서도 5일 연속 비 속에서 일한 저보고 토요일 나오냐고 물어서 원래 9명 운행요원들 3곳에 있는 마당에 몸이 맛이 간 저는 당연히 토요일 안나오고 일요일은 현장 살필 거라고 분명히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운행요원 모자도 박고운 팀장이 이야기하여, 원래 적은 예산에 운행요원들 티셔츠 2매 당초 검정으로 구매했는데 김수린 공무원이 이틀 지나서 다른 색깔 이야기해서 이미 업체에 주문한 곳에 살살 빌면서 바꿔달라고 급히 이야기했고 근무지가 입장객에게 맨발을 요건으로 하고 아쿠아슈즈 신었을 경우 신을 수 있게 되어 있어, 하루 종일 근무하는 요원은 최소한 아쿠아슈즈는 사줘야겠다고 말했고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예산 집행했는데 뒤늦게 모자 이야기하니, 유니폼업체에 샘플사진 몇 개 보내달라고 해서 받으니 이미 금요일 저녁 6시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토요일 너무 몸이 안좋아 늦잠을 자는 가운데, 분명히 토요일 안나온다고 어제 말한 바 있는 박고운 팀장이 전화를 저에게 여러 번했고 곧 회사 사장에게 토요일 안나온다고 난리를 피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작년 그렇게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3곳 물놀이시설 운영 기계들이 제가 보기에는 작년에 만든 거 맞나 싶을 정도로 무언가 아쉬워 보였고 제각각 시설도 통일하지 못하고 그 실태도 옳게 파악못하는 동대문구청이 한 곳에서 자동급수 안되면 그냥 수동버턴 누르면 되고 그게 매뉴얼인데 이 상황이 자기들 작년 감독 불성실인데 저한테 덮어씌우려는 듯이 난리를 피고….. (저도 토요일 오후에 회사 사장 전화를 받고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전에 3곳 물놀이시설 운영진 일제히 잘 일하고 있고 저는 현장 둘러보려고 나가는데, 운영진 모자 아직 안왔다고 또 박고운팀장이 회사 사장에게 엄청난 문자질과 전화를 하며 결국 불과 이틀 전 금요일 오후 5시에 뒤늦게 모자 이야기하여 업체에 이야기했는데 이런 업체는 요즘 주말에 전혀 일 안합니다. 당연히 월요일 배송 그들이 보내면 화요일 받아서 운영진 줄려는 일정 밖에 안되는데, 워낙 지랄을 하니까 잠실지하상가를 헤매며 사파리모자 9개를 사러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매장 10군데 갔는데 주로 37,000원짜리 예산도 훨씬 넘는 여성 패션용 모자만 다 팔고 다행히 한 군데에서 사파리모자는 아니고 태양 광선은 차단할 수 있는 창 큰 캡모자 9개 사고 헐레벌떡 현장에 갔습니다.

제가 다른 본업들도 많은데 1주일 내내 이거 때문에 비 맞고 현장 헤맨다고 지난주 모 여행사업체 대리점 코드개설에 따른 회의도 일방적으로 바로 이번주 월요일 오후로 미루었습니다. 왜냐하면 물놀이놀이장이 매주 월요일 휴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요일 오후에 동대문구청에 사장과 들어오라고 나이도 새파란 김수린 공무원이 강압적으로 전화왔고 지난주 이거 때문에 다른 업체 회의도 월요일로 미루어 그날 못가고 화요일 가겠다고 답변하니, 이번에는 회사 사장에게 난리를 피우며 결국 월요일 오후에 동대문구청에 또 들어갑니다. (그 직전 주에 무려 월화수목금 주5회 동대문구청 들어갔는데 그 때 그렇게 중요하면 회의를 할 것이지, 일요일 나와서 일 하는데 또 전화와서 군바리도 이런 식으로 말안하는데 강압적 톤으로 월요일 들어오라고 해놓고, 월요일 자기들이 작년에 이렇게 거액 공사를 할 때 상황파악도 못한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그 공사에 비하면 형편없는 단가에 욕 작살나게 먹으면서 물놀이시설 용역에 갑질을 해대는 걸 보니까, 제가 그 회의자리에서 오늘자로 그만 둔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제 동대문구청 갑질 이야기는 그만하고 다른 이야기 잠깐 하겠습니다.

오늘은 내부의 적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작년에 전당대회를 했었는데, 저의 관심사는 누가 충실하게 감옥에 간 윤석열 대통령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그를 대리하여 일을 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게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지금 오히려 과거 친윤 세력이 지금 거꾸로 피해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지난달 나름 계산한 나이브한 엑셀표입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 수준은 아니더라도, 저처럼 떠날 줄도 알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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